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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삼성 헬스 사용자 수면 습관 분석

by 뚠떼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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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삼성 헬스 사용자 수면 습관 분석

잠을 자도 자도 피곤한 이유? 왜 그럴까요?

아무리 오랜 시간 잠을 자도 피로감이 더 높아지는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삼성전자 삼성 헬스 사용자들의 수면 습관 분석을 했는데 실제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세계 사람들은

전보다 좀더 오래 자고 있지만 실질적인 수면 효율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적은 시간을 자고 수면 효율도 낮았으며, 한국인들은 글로벌 평균보다 더 적게 자고,

수면 효율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러면 잠의 효율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수면시간 6분 늘었는데, 수면 효율은 0.07%p 줄어들어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전후로 삼성 헬스 사용자들의 수면 시간은 늘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이 6시간56분이었다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7시간2분으로 6분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수면 시간은 늘었지만 수면 효율은 줄어든 것이다.

수면 효율?

전체 수면 시간중 깬 시간을 제외하고 실제 잠을 잔 시간을 퍼센트로 측정한 값

팬데믹 이전 평균 수면 효율은 87.86%였는데 팬데믹 이후에는 87.79%로 0.07% 줄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수면시간이 더적고 수면 효율도 더 떨어진다는 것이다. 팬데믹 이전 여성의수면 시간은 7시간11분,

팬데믹 이후에는 7시간12분으로 1분 늘어났지만, 수면효율은 88.74%에서 0.12% 축소 되었다.

반면 남성은 6시간49분에서 6분 늘었음에도 수면효율은 0.28% 감소하였고 여성보다 수면시간은 적었다.

 

 

한국의 수면 효율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평균보다 낮았다. 글로벌 기준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면시간은 6시간56분, 이후는 7시간2분인데 수면효율은 87.86%에서 0.07% 감축되었다.

같은 기간 한국인의 수면 시간은 6시간24분과 6시간41분으로 16개국 중 13번째로 수면시간이 적은 편이다.

다만 수면 효율은 86.09%에서 86.73%로 늘었으나 여전히 글로벌 평균보다는 낮은 편이다.

위 표에서 보면 수면 시간이 가장 긴 나라는 프랑스 이고, 수면효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아르헨티나로 나타났다.

 

수면 질을 높이려면~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의 수면 패턴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언제 깊은 수면에 들게 되는지, 언제 렘(REM)수면에 들어가는지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살펴보고 어떠한 점을 보강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수면 측정기기나 스마트 워치 등을 장착한 상태에서 혈중 산소포화도와 코골이 감지 기능을 통해 좀더 구체적인 수면지표를 알아보고, 수면 패턴을 맞춤형 코칭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실내 조명, 온도 등 수면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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