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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할인

방산수출 호조 한화에어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by 뚠떼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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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우리나라에서 뭔가 잘 나간다 싶으면 제품이나 종목앞에

Korea의 K를 붙이기 시작한게 대략 2~3년전 부터인듯 싶다.

요즘 세계 정세가 불안하면서 더욱 K-방산이 뜨기 시작한것 같다.

전쟁이나 군물자 등 무기에 관련하여 정말 잘 모르지만 요즘은 핫이슈로 전쟁이 자리잡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발발이 2년쯤 되었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벌써 4개월이나 접어들었다.

이들 전쟁으로 그들의 나라는 쑥대밭이 됨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챙기는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다.

 

 

우리나라도 방산수출로 인하여 K-방산이 히트를 치고 있다.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해외 무기 수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중으로

실적도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최근 1조원 규모의 루마니아의 신형자주포 도입사업에 K9이 최종 채택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유럽, 중동,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수 국가와 K9, K239 천무, 레드백 장갑차 등 다양한 장비들이 논의중이라고 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

 

심지어 그동안 수출사례가 없던 K21 보병전투장갑차는 라트비아의 신형 장갑차 도입사업에

참여중으로 K-방산 수출 품목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고 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21 보병전투장갑차

 

한화에어로의 지난해 실적을 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액 3조442억원과

영업이익은 28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2.6%, 영업이익 79.6% 신장했으며

둘다 모두 컨센서스를 20% 내외로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 였다고 할수 있다.

 

 

K239 천무 다연장 발사대

 

 

또 K9 자주포, K239 천무 다연장로켓 등 다양한 무기를 폴란드에 수출하면서

수출액이 1년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기에 위와 같은 실적의 결과가 나왔다

국내 매출액도 120mm 자주박격포, 차륜형 대공포, 화생방 정찰차 등의 양산화로 57.9% 급증했다.

이렇게 K-방산 수출 호실적으로 인해 수출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상승 현황

 

또한 올해 폴란드 무기수출로 인하여 주가상승은 이미 예약되었다.

2022년 7월에 체결된 기본계약에 담긴 내용의 K9 공급물량 중 폴란드 현지 생산 등이

포함된 잔여 물량에 대한 계약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오늘 26일 오전 9시 4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8,600원(5.65%) 상승한 162,800원에 거래되었다.

장중 164,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화에어로가 호실적을 기록한데다가 K-방산 수출 품목의 다양화로 인해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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