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솔잎 효능 솔잎 건강법

by 뚠떼 2021. 6. 2.
반응형

솔잎 효능 솔잎 건강법

소나무는 상록수라 하지요. 

수백년 동안 늘 푸르게 꿋꿋한 자세로 시들지 않는 에너지, 그 원천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인간은 소나무를 감상하는 즐거움과 곁에서 쉬는 편안함, 그리고 소나무를 먹고 마시는 기쁨, 건강의 약재 등으로

소나무가 주는 고마음을 느끼는 쪽이지요. 그러면서 인간은 소나무와 솔잎의 탁월한 효능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증폭되고 이어지면서 솔잎을 이용한 건강음료, 건강식초, 건강약술, 솔잎환, 솔잎차, 솔잎드링크 등 아주 다양한 형태로

솔(松) 바람이 불고 있네요.

 

그럼 솔잎이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을까요?

소나무는 솔잎부터 뿌리까지 모두 한약재로 쓰인다고 한다. 사계절 채집이 가능한 솔잎에는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베타카로틴을 비롯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인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지요.

 

솔잎이 사계절 푸른빛을 띠는 원인인 테트펜틴(테레빈유) 물질은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액순환과 뇌기능 향상시키는 기능을 발휘하는 뿐 아니라 혈압, 당뇨, 심장병, 중풍,마약, 니코틴 해독, 유해산소 노폐물 제거 등등

가히 솔잎이 가진 잠재력은 만병통치약이라 할만큼 많은것을 지니고 있답니다.

 

우선 효능에 관해 예로부터 전해내려 오는 책들을 살펴볼께요.

향약대사전 솔잎 효능은 풍을 물리치고 습을 제거하며 살충 및 가려움을 멈추게 한다.
또 류머티즘으로 인한 마비, 타박상, 불면증, 부종, 습창이나 습진을 치료하고
유행성뇌염, 유행성감기 등을 방지함.
동양약학 송화분은 비기가 허한 증세, 어지러운 증세, 만성대장염, 위통, 위 및 십이지장궤양, 습진,
창상출혈 등에 쓴다.
복령은 비허로 인해 부을 때 설사, 오줌이 잘 안 나올 때, 잘 놀래고 가슴이 두근거릴 때,
건망증, 수면장애, 만성소화기병 등에 이용한다.
백복령은 담을 삭이고 비를 보할때 쓰고, 적복령은 습열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할때 이용
본초강복 솔잎은 사람으로 하여금 강장(强壯)하게 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종기를 다스린다.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노화를 방지하며 장수한다. 또 중풍, 심장병, 뇌병 등에 유효하다
동의보감 솔잎은 중풍으로 입이 돌아간 증세를 치료한다. 복령은 오림(五痳)과 소변불통을 치료하며 습을 없애는 성약(聖藥)이다.
이 중 특히 백복령은 자한(自汗)과 도한(盜汗)을 치료하고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고 얼굴빛을 곱게 하며 오매와 함께 이용하면 좋다
향약집성방 솔잎은 풍습 창을 치료하고 모발을 나게 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한다.
그리고 배고픔을 모르게 하고 장수하게 한다. 또 소나무마디는 온몸 뼈마디에 생긴 풍증,
다리가 저리고 아픈 것 등을 치료한다.
소나무뿌리에서 나는 복령은 흉협기역(胸脇氣逆), 지나치게 근심하거나 성내거나놀라거나
무서워하는 증상,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 명치 밑이 뭉쳐 있는 것처럼 아픈 증상,
한열(寒熱), 가슴이 그득하고 답답한 것, 입술이 타면서 혀가 마르는 것 등을 치료하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가슴속을 시원하게 하고 오장육부의 기를 고르게 하며
신에 있는 사기를 없애고 음을 돕고 기력을 보해주며 비위를 튼튼하게 한다
본초학 복령은 완화이뇨제로 수면불안, 소갈, 설사, 가슴과 옆구리에 기가 치밀어 오르는 것 등을 치료
방약합편 송지는 음기와 양기를 보해주고 풍사를 몰아내어 오장을 편하게 한다. 그리고 복령은 비를 보하고 구규를 잘 통하게 하는데 백복령은 담을 삭이고 적복령은 이뇨작용을 한다
고방(古方)과 민방(民方) 솔잎차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차로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고혈압, 동맥경화에 좋다고 한다.
청솔 잎 삶은 물에 동상 걸린 손과 발을 담그면 동상이 낫고 재발도 않는다고 한다.
그밖에 민방에서는 중풍, 위장병, 각기, 신경통, 소화불량, 불면증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솔잎 건강법

① 솔잎을 가장 즉효가 나게 먹는 방법으로는 솔잎을 쥬서기에 갈아서 즙을 먹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솔잎 생식 사례에서 특이한 부작용은 없었지만 오염이나 송충이의 공격을 받지 않은 깨끗한 솔잎 이용

  - 솔잎즙 만들기 :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담궈 2~3차례 행구어서 이용하고, 솔잎은 겉으로 깨끗하게 보이지만

    끈적한 정유질로 인해 흰수건이나 티슈로 닦으면 시커먼 분진과 불순물이 있어 깨끗하게 잘 씻어야 합니다.                솔잎을 믹서기나 손절구에 찧을때 날카로운 솔잎가루가 남지 않도로 미세하게 갈아야 합니다.

    (오염된 소나무나 솔잎은 효용성이 없으니 출처 불명하니 솔잎 흑파리병 방제지역 또는 수간주사를 맞은 솔잎은

     피해야 한답니다.)

  - 솔잎즙은 고혈압, 당뇨, 뇌졸증, 변비, 신경통, 성인병 예방 등 다방면에 걸친 광범위한 효력을 나타냅니다.

     (아침 저녁으로 소주잔에 1잔씩 식성에 따라 레몬즙이나 사과즙, 꿀 등을 가미해서 마시면 효과가 좋아요)

② 솔잎을 달인 물로 양치질하면 잇몸이 들떠 불편한 데에 효과가 있다.

    가벼운 치통일때는 생솔 잎 10개 정도 자근자근 씹으면 30분 내로 아픔이 가라앉는다고 한다.

    또한 생솔 잎 몇 개를 씹으면 입냄새가 사라지고 편도선이 부었을때 솔잎을 생으로 씹거나 즙을 내어 마시면

     0분 내로 제 목소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③ 솔입을 가지런히 묶어 끝이 날카로운 쪽으로 대머리를 치면 모근이 완전히 죽지 않았을 경우에 머리털이 나온다

    신경성이나 영양실조에서 오는 원형탈모증에는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한다.

④ 알코올 중독의 경우 솔잎을 달여 1일 3회 계속 마시면 슬며시 술을 멈추게 되고 솔잎을 한 줌 달여 마시면 숙취가

    사라진다.

⑤ 솔잎 다섯 말에 천연 소금 여덟 되를 섞어서 자루에 넣고 시루에 쪄낸 다음 중풍으로 반신을 쓰지 못하는 불편한 

    부위에 계속 찜질하면 낫는다.
    그리고 솔잎 가루를 약한 불에 끓여 짜낸 유액에 꿀을 넣어 마시면 솔잎 강장제로 몸에 아주 좋다.
    솔잎을 차로 마시거나 생잎을 씹어 먹으면 성력이 강해지고 중풍 치료에 탁월하다. 
⑥ 뇌경색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솔잎 한 움큼 달여서 조금씩 하루 3회를 마신다.
    밝은 그늘에 말린 솔잎 10g에 한 컵 이상 되는 물을 넣고 반정도 줄도록 은근히 달여서 하루 3회 공복 때에 마시면

    급성 위염에 좋다. 
⑦ 신경쇠약증 불면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솔잎과 박하잎을 썰어 9 : 1의 비율로 섞어서 베개를 만들어 날마다 베고 

     자면 좋다.
⑧ 기침이나 가래등 신경성 천식에는 그늘에 말린 솔잎 20g을 달여 하루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기관지 천식에도 생솔잎 한움큼 달여 마시면 좋다. 
⑨ 밥 지을 때, 떡을 만들 때 솔잎 가루를 넣으면 솔잎 밥, 솔잎 떡이 되어 몸에 좋고 솔잎을 튀김으로 해서 먹기도 한다.
    시루떡에 솔잎을 까는 것은 방부 살균의 효과를 얻는 동시에 그윽한 솔향기를 돋우기 위한 것이다.

⑩ 솔잎 목욕

    솔잎을 씻어 잘게 썰어 베자루에 넣어 목욕물에 담가두면 향이 우러나는데 30분 정도 입욕하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냉증, 신경통,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에게 효과가 좋다. 솔잎을 진하게 끓여서 그 물에 목욕하는 방법도 좋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