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양파즙 효능 - 혈관청소부 역할로 혈당까지 낮주는 빨간양파

빨간양파, 적양파는 혈관청소부라는 별칭까지 얻은 식재료입니다.

일반적인 흰색 양파와 달리 컬러푸드가 각광받고 있는 시대에 뜨는 식재료라고 할수 있지요

적양파는 흰양파에 비해 매운맛이 적고 단맛도 강하고 냄새가 적은편이어서 생으로 쓰이는 샐러드에 많이 이용되어요

 

적양파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두해살이풀이고, 효능도 다양해서 흰양파보다 강화된 효능들이 있어 눈에 뜨여요.

 

<적양파 효능>

비타민 B1, B2, C 는 물론이고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을 함유한 적양파는 "혈관청소부"라고 불릴 만큼 콜레스테롤과

체지방, 혈전 등을 녹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특히 적양파는 흰양파와 달리 고혈압과 당뇨,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할수 있는 효능을 지녔지요.

 

농진청에 따르면 '알리움' 속(屬)에 해당하는 적양파는 건강 기능성의 핵심인 유황 성분과 천연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풍부한 황 화합물은 체내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서 혈당을 낮춰주어서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특히 100g에 8g이 내포된 당분은 단맛을 내어서 먹는데 불편함, 거북함을 덜어줄 뿐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를 예방하는 데 아주 좋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순환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그 반면에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낮아서

아주 건강식품에 특화된 식재료로 쓰일수 있다.

 

적양파는 흰색 양파와 마찬가지로 항산화 효능이 있어서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좋아요.

알리신과 퀘르세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콜레스테롤 및 혈압을 낮추고 위암 및 심장 관련 질환 예방에 탁월해요

 

흰양파에는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빨간양파에 함유되어 있어서 붉은 색을 띠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해서 심혈관 질환 및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능이 있어요.

더불어 흰양파보다 퀘스세틴 성분이 아주 풍부하고 셀레늄도 함유되어 있어 암예방에 더욱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체내 노폐물을 걸러주기 때문에 신장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퀘르세틴으로 피하지방의 세포 분화를 억제해서 살을 빼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적양파는 열량이 적으면서도 식이섬유 펙틴이 함유되어 있어서 변비도 예방해준답니다.

 

 

<적양파 구입요령>

외피가 단단하고 적색이며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

양파의 윗면과 뿌리 부분을 눌러 보아 단단한것이 좋으며, 껍질에 광택이 있고 싹과 뿌리가 없는 것이 좋다.

 

<적양파 보관법>

일반 양파에 비해서 적양파는 저장성이 떨어지므로 손질후 냉장보관하는것이 좋다.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요리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적양파를 이용하면 좋은 요리법>

적양파에는 살균(향균)성분이 많이 보유 되어 있어서 감기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어요.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잠들기 전에 양파 하나를 구워 먹는 것으로 감기를

치유했다는 일화가 있을정도 랍니다.

 

양파는 여러가지 기능성을 가진 재료로 열에 강해서 끓이거나 튀겨도 손실이 적어서 아주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어요.

수분함량이 많아서 아삭하고 맛이 뛰어나서 양파김치, 초절임 등을 만들면 밥한끼 뚝딱이 가능하지요.

 

적양파김치

1. 적양파를 소금에 살짝 절이면 붉은 국물이 생겨서 비트를 같이 넣으면 훨씬 좋다.

2. 마늘, 생강, 찹쌀풀, 배즙 등 양념을 추가해서 실온해서 하루정도만 익히면 완성된다.

3. 매콤한 것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조금 썰어 넣으면 좋다.

 

적양파 초절임

1. 적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유리병에 담는다.

2. 설탕:식초:소금:물 을 1:1:1:1 로 섞어서 3~5분 가량 끓여서 식혀준다.

   (소주를 넣어주면 굳이 끓이지 않아도 된다.)

3. 썰어서 유리병에 담은곳에 부어준다.

4. 3~5일 정도 숙성이 되면 적양파의 예쁜 색으로 우러난 새콤달콘한 적양파 초절임이 된다.

 

 

적양파즙(빨간양파즙)

시중에 빨간양파즙이 많이 나왔있어요.

흰양파즙에 비해 특유 향이 없어서 맵지도 않고 살짝 단맛이 있어서 마시기 편하다.

보통 한박스 100포가 들어있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구입하기 적당하다.

 

빨간 양파즙이라고 적힌 양파즙이 나에게 엄청난 효능을 주고 있다.

하루에 3포정도 끼니때마다 1포씩 식후에 마시면 당뇨의 혈당 강하에 확실하게 도움을 준다.

위에서도 빨간 양파 효능을 이야기 했지만 아주 많은 기능성을 가진 식재료라서 또 좋은 기능이 있다.

빨간양파즙을 매일 마시면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지는 백내장에 좋은 효과가 있다.

콩팥 기능 증진 효능이 있어서 신장병에 좋고 빨간 양파의 껍질까지 우려낸 것이 좋은 빨간양파즙은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동맥을 부드럽게 해주어서 혈관에 찌꺼기 제거를 해주기 때문에 심장 압박이 없어서 예방에 좋다.

 

<적양파의 부작용>

적양파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신장질환 환자의 경우 먼저 마셔보기 보다는 담당의사샘과 반드시

의논해야함을 꼭 주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