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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발목펌프운동 - 혈액순환과 불면증 해소 효과

by 뚠떼 202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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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생활하다보면 몸이 피로해지고 뻐근해지는 우리몸,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 더욱 우리몸은 노화에 의해서 더 피로해지고 힘겨워지지요.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나잇살이라는게 붙기 시작하면 혈액순환과 불면증, 그리고 대사활동까지

순환이 잘 안되고 있음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또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더욱 더 내몸이 건강해야 살빼는 것도 원활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편백베게

 

얼마전 너튜브 영상에서 봤던 동작들을 따라해 보곤 하는데 편백베개를 이용해서 건강강좌가 있더라구요.

거기서 따라 했던게 발목펌프운동 인데요. 이게 매일 매일 해주면 정말 건강해지는 운동이더라구요.

 

 

제가 갖고 있는 편백베개는 원형을 반 짤라 놓은 모양으로 생겼어요.

제가 이 편백베개로 가장 많이 활용했던것은 목지압으로 썼는데요. 정말 시원해요.

요즘은 저희 아들이 이 편백베개를 가져가서 자기가 사용하고 있네요.ㅎ

발목펌프운동을 처음 시작할때는 가끔씩 생각날때 마다 했었어요. 얼마나 어떻게 좋은지도 모르고 했었거든요.

처음엔 시원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어떤날은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잠자려하는데 피곤함에도 잠을 못들어요.

그리고 발목 바로 윗부분의 종아리가 근육이 뭉친듯 너무 아픈거에요. 손으로 주무르거나 안마기로 풀어주는데

안마기는 겉만 시원할뿐 속 뭉친근육은 풀지 못하더라구요. 살갗이 아파서 오래 할수가 없는거에요.

 

가끔씩 마사지를 받으러 가곤 하는데 발마사지와 다리 마사지를 받고 나면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지요.

그런데 발목점프운동이 바로 이런 종아리 마사지 받는 것과 같은 방식이더라구요.

누군가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셀프 마사지를 하는 샘인데 직접 손으로 하는 마사지를 하다보면 팔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온몸이 다 아파와서 내몸이 아파도 주무르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발목펌프운동은 걍 앉아서나 누워서 편하게 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이 발목운동의 경우 TV의 각종 건강프로그램에서도 아주 많이 소개도 되었더라구요.

이것 하나로 갖은 지병들을 고쳤다고들 하길래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내가 노력만 하면 되는 거라서

따라해보기로 했어요. 또 편백베게도 갖고 있으니까요 ㅎ

 

발목펌프운동은 편백베개위에 다리를 나란히 얹어서 다리를 들었다가 툭하고 떨어뜨리는 건데요.

발목에서 약5~8센티 올라간 부근이 편백나무에 닿는 부분이에요.

처음에는 정말 너무 아파요. 그런데 10번이상 하다보면 조금씩 아픔이 덜해지더라구요.

일주일에 1~2번 하면 많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첨엔 이틀에 1번정도를 해봤어요.

 

발목펌프운동이 어디에 좋냐면요? 우리 몸의 종아리 부분이 제 2의 심장이라는거 아세요?

우리는 늘 서있거나 앉아 있거나 하지만 움직이지 않을수 없잖아요.

특히 서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고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하지정맥류가 와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수술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하지정맥류로 위험까지 가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정맥과 동맥이 흐르는 종아리 부근이 순환되지 않아서 혈관이 막히는 경우가 바로 하지정맥류라고 하네요.

 

그런데 발목펌프운동이라는 아주 쉽고 돈들지 않는 방법만으로도 막힌 혈관을 뚫어주고

심해서 수술해야 하는 경우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니 얼마나 좋은 방법이에요.

발목펌프운동은 발목을 들어 올렸다가 툭하고 내리는 펌핑방법이 혈관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게 하면서 

심장에 펌핑을 주어서 근육을 자극하고 운동을 시켜서 근육량을 늘려주는 혈액촉진 운동이 되는 거래요.

 

발목펌프운동을 저는 시작한지 좀 된것 같아요. 처음엔 몇일에 한번정도 했었는데 하다보니 제게 아주 잘 맞더구요.

그래서 첨엔 이틀에 한번 하다가 언제부턴가는 거의 매일 하고 있구요. 특히 잠이 들기 전에 꼭 했어요.

그리고 낮에는 소화가 잘 안될때나 몸이 이곳저곳 아플때 등등 하루에도 잠깐씩 수시로 했어요.

그랬더니 정말 제게 아주 좋았어요. 우선 혈액순환이 되어서 인지 당뇨가 있기때문에 발끝이 살짝 저린 느낌이 있었는데

그것도 순환이 되는지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어느날 검색쇼핑중에 발목펌프운동이 되는 기계를 발견했어요. 

붐붐이라는 건데~ 왠지 맘에 쏙 들더라구요. 

사실 저야 원래 하던대로 편백베개로 하면 되지만 울집식구들을 위해서 구매하기로 했어요.

특히 울 아들이 성장과정이라서 그런지 종아리를 무지 많이 아파해요. 주물러달라기도 많이 하는 편이라서

요 붐붐이란걸 사면 아들에게도 효과가 있을꺼 같아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요건데요.  전체 틀은 메모리 폼으로 만들어져서 깨지거나 부서질 이유도 없어 튼튼하게 만들어졌더라구요.

위에 올라 앉아도 문제 없구요. ㅎㅎ  

 

전체 모양은 이렇게 생겼어요. 리모컨이 있구요. 검정색 부분에 스프링을 이용한 봉이 달려있어요(속에)

 

사람들 생각에 겨우 발목을 두둘겨준다고 뭐가 달라~ 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그건 오산이에요.

정말 몸이 달라져요. 우습게 생각할 정도가 아니에요.

매일 10분의 행동이 삶의 질을 높여주고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게 해주거든요.

 

첨에 이 붐붐을 구매했을땐 아들과 남편에게 권하기 위해 샀는데 아들과 남편은 어쩌다 한번정도 하고

주로 제가 사용해요. 전 하루에도 3~4번 이상 사용하거든요.

 

제가 사용해보니 너무 좋아서 저희 시어머님도 구매해드렸어요.  물론 직접 편백베개를 놓고 하는게 좋겠지만

나이 드신 분들이 갑자기 다리들어 운동하시는게 무리가 될수 있을테니 이 붐붐을 이용하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택배를 받으시고 울 어머님도 엄청 좋다고 하시며 하루에 2번씩 정도 발목펌프운동을 하고 계신답니다.

 

위 사진의 붐붐이라고 적힌 부분에 리모컨 센서가 작동되어서 플러그를 꽂은뒤 리모콘 전원버튼을 누르면

1~9까 작동을 해요. 

 

7가지 패턴의 모드로 발목펌핑을 해주는 거에요.

진동의 세기가 9회까지 있는데 첨하시는 분은 3회 정도도 세다고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전 이제 9회까지 하고 있거든요. ㅋㅋ

전 기본패턴으로 작동하는데 여러개가 섞여 있어서 제일 좋은듯 해요.

 

벌써 이 기구를 사용한지 2년쯤 되어가는것 같아요. 제가 운동기구를 구입해서 가장 오래,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라면

바로 발목펌프운동 기구인 붐붐일꺼에요.

이 발목펌핑을 하면요. 혈액순환이 잘 되어서 온몸에 열기가 화~~악 퍼지는게 느껴져요.

저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발을 무지 무지 차갑고 머리쪽은 열나고 그런 체질이거든요. 

근데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발목펌핑을 시작해요. 그러면 온몸으로 혈액이 도는걸 느낄수가 있구요.

잠자기 전에 발목펌핑을 하고 나면 잠도 솔솔 잘 오고요.

어떤날은 외출해서 한참을 걷다가 들어온날은 하루가 피곤함을 느낄때 발목펌프운동 붐붐을 하면 피로가 풀려요.

저는 붐붐이 없었다면 어찌 지냈을까 생각이 들어요.

 

어디 여행갈때 품고 가고싶지만 크기가 만만치 않아서 들고 갈수 없어서 여행갈때 편백베개를 들고 가지요.

발목펌핑운동은 삶의 활력을 찾아주는 고마운 운동이랍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돈도 들지 않고 그저 10분정도의 나의 노력만으로 건강도 찾고 활력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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