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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양파즙 효능 부담없는 최고의 건강식품

by 뚠떼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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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함께 정말로 많은 음식에 들어가는 채소로 양파를 빼놓을 수 없죠.

특유의 매운 향과 맛이 일품인데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서 단맛도 느낄 수 있어서 여러가지로 매력적인 식품이에요.

조리하는 방법도 다양하고 맛도 좋아서 식탁에서 인기있는 식재료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최고의 건강식품중 하나이기도 해요.

양파는 음식으로 해먹을 수도 있지만 즙을 내어서 마시기도 하는데 오늘은 다양한 양파즙의 효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도보록 할게요.

 

 

양파는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양을 생산하는 채소로 각종 요리에서 빠지지 않는 식재료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무안과 고흥 등이 주 산지로 유명한데 껍질의 색깔에 따라서 황색, 흰색, 자색 양파로 구분을 해요.

열량은 100g당 36kcal 정도로 낮은 대신 섬유질이 다량으로 포함되어있고 단백질, 비타민C, 칼슘, 인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요.

음식에 넣어서 조리하면 맛을 개운하게 해주면서 단맛을 더해주기때문에 찌개, 조림 등으로 자주 해먹으며 튀김요리를 하면 단맛과 함께 별미를 느낄 수 있어요.

양파 효능은 상당히 다양한데 특유의 매운맛과 향때문에 생으로 먹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어서 주로 익혀서 먹곤해요. 조리 과정이 귀찮다면 양파즙을 먹는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양파와 양파즙 효능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저감 및 혈압 조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인 중식 요리인 짜장면에는 꽤나 많은 볶은 양파가 들어가죠.

그리고 반찬으로 단무지와 함께 양파를 함께 내어주는데요.

이것은 약간 느끼할 수 있는 맛을 개운하게 잡아주는 역할도 있지만 양파즙의 효능 중에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는 역할도 해요.

양파에 다량으로 함유된 알리신은 매운맛을 내는 주요 성분인데 이 성분은 체내에서 HMG-CoA 환원효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일산화질소의 배출을 촉진시키는데 이는 혈관의 강직성을 낮추어주어서 결과적으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요.

 

 

또한 혈전이 생기는것을 막아주어서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요.

또한 알리신은 신경안정제의 역할도 하는데 이때문에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잘 때 머리맡에 양파를 두고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다만 이경우에 양파의 냄새 때문에 제대로 잠을 잘 수 있을지는 개인차가 있겠네요.

생양파의 향과 맛때문에 잘 못먹는 사람도 볶은 것은 단맛이 나서 좋아하는데요.

양파즙 형태로 만들면 먹을 때 거부감이 없어서 효과를 제대로 보기에 좋아요.

 

 

 

변비 완화와 체중감소

앞서도 말씀드린것처럼 양파의 칼로리는 매우 적어서 100g당 고작 36kcal 정도밖에 되지않아요.

그에비해서 함유된 식이섬유의 양은 상당히 많기때문에 다이어트 과정에서 흔히 겪게 되는 변비를 예방할 수 있어요.

변비가 심하신 분들의 경우 유산균 섭취에만 신경을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유산균을 섭취해서 장내 유익균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원활한 배변을 위해서는 식이섬유의 섭취가 매우 중요해요.

다만 양파는 다른 야채에 비해서 매운 맛이 강하고 먹고난 후에 냄새가 나기도 하므로 이때문에 꺼려하는 분이라면 익혀서 조리를 하는것을 추천해요.

익히는 과정에서 매운맛과 향이 사라지는 대신 단맛은 강해지므로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으로 변해요.

 

 

 

숙취해소 효과

음주를 하게 되면 채내의 비타민B1이 소모되는데 양파는 이때 비타민B1이 원활히 흡수되도록 돕는 역할을 해요.

또한 함유된 글루타싸이온 성분은 음주 후 간의 지방분해 작용을 활발하게 해주므로 숙취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에요.

다만 술기운이 남아있어서 숙취가 있는 상태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것이 현실적으로 간단한 일은 아니므로 이럴때 즙 형태로 먹는것이 양파즙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혈당 조절 효과

양파에는 크롬이 다량으로 함유되어있는데 크롬은 인체의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작용하는 무기질로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서 혈당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는데 도움을 줘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설탕의 섭취를 제한받으므로 요리할 때 단맛을 첨가하는데 주의가 필요하지만 양파를 요리에 사용하면 조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단맛으로 바뀌고 음식의 맛도 풍부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만약 당뇨병으로 인해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평소 식단을 통한 양파의 이러한 효과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염증 제거에 효과적

양파에 다량으로 함유된 퀘르세틴은 우리 몸의 세포가 유해한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의 공격을 받는것을 막는 역할을 하므로 세포의 상처 및 염증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에요.

단 퀘르세틴 성분은 껍질에 주로 함유되어있으므로 일반적인 요리를 통해서는 섭취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육수를 만들어서 섭취하거나 양파즙 형태로 만들어 드시는 것도 좋아요.

풍부한 비타민C 역시 유해산소 저감에 도움을 주는데 양파 한개 분량에는 성인이 하루 필요한 비타민C의 1/4 가량이 함유되어있어요.

 

 

 

섭취시 주의사항

 

이밖에도 꾸준하게 섭취를 하면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팔방미인격인 효과를 자랑해요.

양파에는 다량의 칼륨도 포함이 되어있는데 이 성분은 나트륨을 체외로 배설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짜게 먹는 한국인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식품이에요.

다만 신장에 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양파를 섭취할때 주의가 필요해요.

칼륨을 아예 섭취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적당량 이상을 섭취할 경우 체외로 배설이 안되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장질환자라면 칼륨을  섭취하는 총량에 신경을 쓰셔야해요.

 

 

 

양파를 생으로 먹거나 조리해서 먹기가 어렵다면 양파즙을 선택해서 매일 섭취하는것도 좋아요.

양파즙을 고를 때에는 국내산을 고르는 것이 좋은데 국내에 대량 생산이 되므로 크게 걱정할 것은 없고 제조업체의 원산지 정도는 확인해볼 필요는 있어요.

국내에서는 무안 등 여러 특산지에서 양파즙 제품을 부담없는 가격에 시중에 유통하고 있어요.

 

양파즙을 만들 때에는 일반 요리에 사용하는 노란양파 대신에 주로 껍질이 빨간양파를 이용해서 만들어요.

이는 빨간 양파즙이 훨씬 단맛이 강하므로 즙으로 만들어서 먹을 때 먹기 좋은 맛을 내주기 때문이에요.

또한 항산화제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기때문에 건강식품으로서의 매력도 더 높다고 할 수 있겠네요.

 

조생종 양파의 경우 4월에 첫수확을 하기 시작하며 중생종과 만생종의 경우 6월부터 수확을 시작해요.

이때쯤에 시중에 다량으로 유통이 되는데 요리를 해먹기 위한 용도라면 신선한 햇양파는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좋아요.

하지만 저장기술이 좋기때문에 꼭 제철이 아니라고 해도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양파즙을 먹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어요.

 

요즘 양파가 한창 제철이라서 주황색 망에 푸짐하게 한가득 담아서 판매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요.

부담없이 온가족이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이므로 이때 넉넉히 사두고서 챙겨드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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