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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바나나 효능 맛있기만 한게 아닌것

by 뚠떼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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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국제 무역이 활발하지 않았던 시기에 바나나는 부자들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다고 해요.

지금은 동네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한 국민 과일중 하나지만 말이에요.

바나나는 단맛이 강하고 식감도 부드러워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인데요.

단 과일답지않게 먹을 때 퍽퍽한 느낌이 있다는점이 특이하기도 해요.

먹을 때 포만감도 많이 주는 편이라서 체중감을을 시작한 다이어트에게 좋은 식사대용이 되기도 하죠.

오늘은 노란색 기분좋은 과일 바나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바나나의 주요 성분이 탄수화물이라고 하면 다들 고개를 끄덕이시는데요.

성분의 70% 가량이 수분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면 다들 고개를 갸웃하세요.

그도그럴것이 먹을 때 물이 필요없는 다른 과일에 비해서 바나나는 어느정도 먹으면 목이 막혀서 물을 마시고 싶어지잖아요.

이것은 바나나에 들어있는 탄수화물 성분이 감자 같은 전분 형태로 되어있어서 그래요.

더운 지역에서 자라기 때문에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데 수입당시에는 덜 익은 상태에서 들어오지만 유통되는 과정에서 후숙이 되어서 먹게돼요.

숙성이 많이 되어서 많이 익을수록 단맛이 강해지기때문에 자신의 입맛에 맞춰서 구입을 하시는것이 좋아요.

 

 

바나나는 당분이 많고 과육이 매우 부드러우며 소화가 잘된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런 이유로 치아가 손상된 노약자분들이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기에 좋으며 소화력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도 좋아요.

바나나에 포함된 팩틴 성분이 소화를 더 원활하게 도우며 체내에 쌓여있는 해로운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데도 도움이 돼요.

식사 대용으로 바나나를 대량으로 드신 분들은 경험을 하셨을지 모르겠는데 이게 하루 한두개 정도의 적정량을 먹으면 변비 증상을 줄이는데 효과적이에요.

하지만 섭취하는 양이 늘어난다면 오히려 변비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것을 피하시고 하루에 한두개 정도를 드시는것을 권해드려요.

그리고 앞서도 알려드린대로 익을수록 당분이 높아지므로 지병으로 당뇨병이 있다면 하루에 먹는 총량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어요.

 

 

바나나에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다는 이야기는 아마도 자주 접하셨을것 같아요.

여기에 바나나 효능이 또하나 있어요.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다리에 쥐가 잘나게 되므로 평소에 바나나를 드신다면 다리에 쥐가 나는것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어요.

또한 눈밑이 떨리는 증상도 마그네슘 부족으로 초래되는 경우가 많은데 바나나는 이런 것을 막는데 꽤나 유용해요.

 

 

바나나 효능 중에는 체내의 나트륨을 빠르게 체외로 배출시킨다는 점도 있어요.

바나나에는 다량의 칼륨 성분이 포함되어있는데 이것이 몸안에 축적된 나트륨을 체외로 내보내요.

평소 짜게 먹는 습관이 있는 분이라면 식사 후에 후식으로 선택하면 좋은 과일이에요.

 

 

또한 바나나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기분을 편안하게 만들어서 우울감을 해소하는데도 도움을 줘요.

그리고 달달하고 맛있는 음식이 주는 행복감도 무시하지 못할것 같네요.

한가지 주의할 점은 바나나를 지나치게 먹을 경우 혈압이 상상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시도록 해주세요.

 

 

바나나는 숙성 상태에 따라서 연두색에서부터 노란색을 거쳐 검은색으로 변하게 돼요.

연두색일때에는 다소 풋내가 나기때문에 조금 더 익혀서 노란빛깔이 돌기 시작한 이후에 드시는 것이 좋아요.

잘 익으면 더욱 짙은 노란빛을 띠면서 껍질은 수분이 줄어들면서 얇아지기 시작해요.

이때쯤이 단맛이 가장 강해지는 시기예요.

여기에서 더 익으면 껍질이 검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니가 적당히 숙성되었을 때 드시는 것이 좋겠네요.

참고로 숙성이 될수록 당분 외에 트립토판 성분도 더 많아져요.

 

맛과 향이 모두 달콤하고 기분좋은 노란색 바나나~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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