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 10가지 효능과 부작용
요즘 식수를 어떻게 마시고 계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정수기나 생수를 마시는 편이지만 마시는 물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요.
건강한 물을 찾아 마시는 사람들의 심리에 맞춰서 여러가지 물들이 나오고 있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리차를 즐겨 마셔왔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보리차는 친근한 느낌이 있어요.
우리나라 옛어르신들의 지혜를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건강에 관심도가 높은 요즘 다시 보리차에 관심도가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을 볼수가 있는데요
#보리차효능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살펴볼께요.
보리차
볶은 겉보리를 물에 넣어 끓인 것인데 숭늉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곡차랍니다.
많은 곡류 중 섬유소 함량이 높고, 칼슘, 철분, 인, 비타민B군 등 아주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식수로서 건강에 아주 유익함이 있는 곡차입니다.
보리차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도 인기있는 음료중 하나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리차(boricha)라 불리고, 일본은 무기차(mugicha), 중국은 마이차(maicha)라고 불립니다.
보리는 알려진지 가장 오래된 곡식이며, BC8천년에도 보리를 먹은 기록이 있답니다.
보리차 10가지 효능
동의보감에 의하면 식욕부진이나 위장의 허약 증세를 좋게 하며 피부도 윤기있게 한다.
향약집성방에 의하면 소갈을 치료하고 열을 내리며 기를 보하고 비위를 고르게 한다. 오곡중 가장 좋다.
방약합편에 의하면 보리는 능히 허를 보하고 기를 돋우며 중초를 조화시켜 설사를 멎게 한다. 따라서 화위(貨胃),
관장(寬腸), 이수(利水)등의 효능이 있다.
첫째, 소화기능에 도움
보리차는 섬유소 함량이 높은 편이라서 영양분을 조절하고 음식물을 건강하게 소화시킵니다.
정기적으로 보리차를 마시면 소화기능은 개선됩니다.
둘째, 체중감량에 도움
소화와 신진대사를 향상시켜주므로 체중감량에 매우 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소 등 영양소가 많이함유하고 있기때문에 건강손실도 적으면서도 배고픔을 느끼지 않으면서 체중감량이 됩니다.
셋째, 혈당저하 효과
보리차는 탄수화물의 흡수를 늦추는 섬유질이 풍부하기때문에 혈당 수치가 급증하지 않습니다.
보리차 한잔을 마시고 혈당 수치를 조절할수 있으므로 놀라운 영향을 미칩니다.
넷째,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차에는 보통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편이다. 그러나 보리차에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사실 하루에 우리가 카페인을 얼마나 많이 섭취하는지 생각해볼수 있다. 카페인 없는 완벽한 솔루션 입니다.
다섯째, 수면에 도움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수면방해가 되지 않는다. 바쁜 하루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없애주고 숙면을 취할수 있어서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여섯번째, 항균작용
보리차는 숯과 같이 중금속이나 해로운 박테리아 성장을 억제하는 항균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기나 독감으로 신체가 박테리아와의 싸움에 항균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일곱번째, 위점막 보호
곡식 보리에 함유되어 있는 갈락토시락, 만난, 네보신 등 위점막을 보호해주고 염증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꾸준히 보리차를 복용하면 위 건강을 개선하고 편안하게 유지되는데 도움을 준다.
여덟번째, 해독, 디톡스 효과
몸에서 독소를 씻어내는데 도움이 된다. 몸을 해독하면 신진대사가 빨라지고 전반적인 건강이 유지 된다.
아홉번째, 빈혈에 도움
보리차에는 혈액 세포가 몸을 통해 산소를 운반하도록 도와주는 철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철분 결핍으로 빈혈이 오는데, 빈혈이 오면 피로하고, 초점이 맞이 않아 약하고 혈액 산소가 부족하여 창백해집니다. 보리차를 수시로 마셔주면
철분수치가 올라가고 빈혈을 예방할수가 있습니다.
열번째, 대장암 예방
보리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은 체내에 존재하는 발암성 물질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은 합니다.
특히 장내에 들어있는 나쁜 물질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에 아주 효과적인 작용을 합니다.
보리차 끓이기
국내에서는 간편하게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리차 티백을 구입하면 됩니다.
2L 물에 시중 보리차 티백을 넣고 5분정도 센불에 끓여준후,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10분이상 우려내어 줍니다.
식은후 보리 티백을 건져내고 물통에 담아 시원하게 냉장보관했다가 수시로 마시면 됩니다.
보리차 부작용
보리차는 어느 누구든지 복용하는 식품이라서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식수로 복용해왔습니다.
다만 개인적 체질에 따라 과도한 양을 복용하면 부작용이 유발될수 있다.
- 보리의 성질이 차가워서 몸이 냉한 사람은 과도한 양을 마시지 않는것이 좋다
- 한번 사용한 보리차 티백은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보리차는 1~2일 먹을만큼만 끓여 먹는다. 장기간 보관하면 곡물이라 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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